가장 기본적인 연산으로는, 익히 알고있는 사칙연산[덧셈, 뺄셈, 곱셈, 나눗셈]이 있다.
이 때, 사칙연산과 별개로 두 원소를 이용해 새로운 원소를 만드는 것을 '이항연산'이라고 한다.
덧셈 연산 | 두 원소의 합을 구하는 것 |
뺄셈 연산 | 두 원소의 차를 구하는 것 |
곱셈 연산 | 원소를 x번 더하는 것 ( 2 \(\times\) 3 = 2 + 2 + 2 or 3 + 3 ) |
나눗셈 연산 | 곱셈의 역연산으로, 역수를 곱하는 것 ( 4 \(\div\) 2 = 4 \(\times\) \(\dfrac{1}{2}\) ) |
이항 연산 | 두 원소를 이용해 새로운 원소를 만드는 것 (사칙연산은 이항연산에 포함된다.) |
연산을 통해 나온 결과 값이 투입된 원소의 수의 집합과 같을 때, 해당 집합에 '닫혀있다'고 표현할 수 있다.
예를 들어 [1 + 2 = 3]은 원소 1과 2는 정수이며 결과 값인 3도 정수이므로, 해당 연산은 정수 집합에 닫혀있다고 한다.
닫혀있다 | 연산에 사용된 두 원소와 연산의 결과 값의 수 집합이 같을 때 |
이항연산은 3가지 성질 [분배법칙, 결합법칙, 교환법칙]을 가진다.
분배법칙 | 덧셈연산을 하나의 원소로 하는 곱셈연산 (a+c)·b 또는 b·(a+c)가 a·b + b·c와 동일한 것 |
결합법칙 | 연산이 두 번이상 연속될 때, 어떤 연산을 먼저 하든지에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것 |
교환법칙 | 임의의 두 수 a, b를 연산할 때, 순서에 관계없이 항상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것 |
이항연산은 2가지의 특징 [항등원, 역원]을 가진다.
항등원 | 임의의 수와의 연산 결과를 항상 동일한 수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수 *덧셈에서는 0, 곱셈연산에서는 1이 항등원이다. |
역원 | 임의의 수와의 연산 결과를 항상 항등원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수 *덧셈에서는 (부호가 반대인) 반대수, 곱셈에서는 (분모와 분자를 서로 바꿔준)역수가 역원이다. *분모가 0인 분수는 정의가 되지 않으므로, 0의 곱셈역원은 없다. |
차이점 | 항등원은 연산에 따라 정해져 있지만, 역원은 주어진 수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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